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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기수] 컷 커스터머(cut a customer)고객을 잘라내라!!!

기업체들을 보면 고객만족, 고객행복, 고객감동까지 고객제일 주의가 만연해 있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고객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익의 원천인 고객에 매달리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하고 반문한다면 그건 맞는 얘기다.
고객을 외면하면서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


여기서 얘기 되는 고객이란 잘라내야 할 고객을 말한다.
잘라내야 할 (cut) 고객(customer)이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 결제가 잘 안되는 고객
-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고객
- 타당한 이유 없이 불평만 하는 고객
- 회사나 직원을 무시하는 고객
- 영업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고객

이와 같은 고객을 상대로 판매활동하게 되면 오히려 경영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차라리 이런 고객에 쏟을 에너지와 시간을 좀 더 고객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객은 cut하는 것이 비즈니스상으로 볼때 맞는 것이다.

고객은 판매를 목적으로 다가가면 자꾸 멀리 도망간다.
반면 내가 고객과 거리를 두면 반대로 고객이 다가온다.

상황에 따라서는 고객을 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19 16:57
조회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