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들을 보면 고객만족, 고객행복, 고객감동까지 고객제일 주의가 만연해 있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고객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익의 원천인 고객에 매달리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하고 반문한다면 그건 맞는 얘기다.고객을 외면하면서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
여기서 얘기 되는 고객이란 잘라내야 할 고객을 말한다.
잘라내야 할 (cut) 고객(customer)이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 결제가 잘 안되는 고객
-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고객
- 타당한 이유 없이 불평만 하는 고객
- 회사나 직원을 무시하는 고객
- 영업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고객
이와 같은 고객을 상대로 판매활동하게 되면 오히려 경영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차라리 이런 고객에 쏟을 에너지와 시간을 좀 더 고객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객은 cut하는 것이 비즈니스상으로 볼때 맞는 것이다.
고객은 판매를 목적으로 다가가면 자꾸 멀리 도망간다.
반면 내가 고객과 거리를 두면 반대로 고객이 다가온다.
상황에 따라서는 고객을 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