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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기수] [체험마케팅]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게 하라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수록 상품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고객이 상품을 무료 체험을 했을 때 상품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의 음식코너에서 시식은 고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되었고 맛을 보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체험마케팅이 되었다.

보석, 액세서리 매장에 가면 영업사원이 한번씩 착용해 볼 것을 권유하게 된다.

의류매장에 가면 입어볼 것을 권유하며 입고나면 영업사원의 이쁘고 잘 어울린다는 말이 
자동으로 이어진다. 


자동차 신차가 나오면 무료 시승은 기본이다. 
신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무료 시승을 하면 영업사원이 옆 좌석에 앉아서 신차의 새로운 기능과 우수함을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기 위해서는 매장에 오래 머물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영업사원은 고객의 상품 체험을 도와주면서 상당한 시간 동안 고객이 상품을 구매했을 때의 만족감과 이로운 점을 상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게 되는 것이다.
체험마케팅을 경험한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의 구매율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


마사지나 스킨케어, 화장품 상품에도 쉽게 적용이 되며, 학원이나 전자제품 등에도 체험마케팅은 
쉽게 진행을 할 수가 있다.


깜빡이 영어학습기는 상품 무료 체험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사례이기도 하다.


농원에서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면 상품의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체험마케팅의 변형된 형태로 블로그체험단도 있다.
내가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건 숫자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블로거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파워블로거들이 먼저 상품을 체험하게 하고 상품에 대한 홍보와 체험했을 때의 만족감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이렇듯이 체험마케팅은 기존의 사업장에서 많이 진행하고 있고 뛰어난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당신의 회사에서 현재 체험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면 바로 오늘부터라도 체험마케팅을 구상해 볼 일이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19 17:07
조회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