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사업을 준비하거나 나의 상호를 얘기해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마케팅 고객분석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겠다.
해당 업종에서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점유율 1위의 강자가 아니라면 고객분석을 통하여 고객을 한정하여
한정된 고객에게 타겟마케팅을 펼쳐야 한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덜 들이고 더욱 큰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고객분석에서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떡케ㅤㅇㅣㅋ가게 사장님은 내 가게 앞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나의 고객이라고 한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성인 여성들이 모두 나의 고객이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요?
대부분 사업을 하는 사장님은 위의 전단지처럼 나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고객을 나의 고객
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이다.
이러한 생각은 무차별적으로 광고와 홍보를 진행하는 대기업에서 구사하는 방법이다.
떡케ㅤㅇㅣㅋ가게의 고객은 내 가게 앞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고객이 아니다. 떡을 평소에 즐겨먹기 때문에
떡케ㅤㅇㅣㅋ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객인 것이다.
평소에 떡을 2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는 사람에게 마케팅을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시간과 돈만 낭비하
게 되는 결과인 것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떡을 판다면 거리의 제한은 없어진다.
그렇다고 나의 고객이 전국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고객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객 세분화가 필요하다.
고객세분화를 위하여 기준을 정한다. 떡케ㅤㅇㅣㅋ을 구매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연령, 성별, 계층, 개인, 회사,
행사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나누어진다.
이렇게 기준을 다양하게 하여 세분화 하여 나누고 이 중에서 내가 타겟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타겟 고객을 정하는 것이 바로 고객분석이다.
위의 떡케ㅤㅇㅣㅋ도 고객분석을 통하여 타겟 고객을 정하였다면 홈페이지와 전단지의 이미지와 메인카피가
저렇게 추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여행사가 장애우로 고객을 한정하여 타겟 고객을 잡는다면 위의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처럼 타겟 고객이
처음 방문했을 때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구매전환율이 높아지는 요소가 된다.
그렇다고 다른 상품들을 포기하거나 다른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100% 버리라는 얘기는 아니다.
타겟 고객을 잡고 그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타겟 고객들을 대상으로
점유율이 높아지고 1위 회사가 된다면 다른 고객들에게도 쉽게 접근이 되고 다른 상품을 취급할 때 훨씬
용이하다는 것이다.
남아미술교육 전문학원
위의 홈페이지처럼 타겟 고객을 설정하면 그 고객들이 반응하기 쉬운 카피를 뽑아낼 수가 있다.
이는 명함, 전단지, 온라인마케팅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사항이다.
이것이 바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작은 회사들이 취해야 할 고객분석이며 마케팅 전략인 것이다.
혹시 나는 돈도 인력도 없으면서 너무 광범위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볼 시점이다. 이는 작은 회사에서 성과를 기대하기에 너무나 요원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