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체의 힘은 이미 인터넷으로 기울어진 상태이다.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의 마비가 올 정도로 인터넷의 힘은 강력하다.
동네 슈퍼는 한편으로는 대형할인점이라는 대기업의 오프라인 매장과 싸워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많은 판매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온라인 대형 오픈마켓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은 이미 온라인마케팅을 피해갈 수 없는 실정인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은 키워드에서부터 출발한다.
키워드란,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검색할 때에 특정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하여
사용하는 단어나 기호를 말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키워드를 입력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행위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네이버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지식 검색 기능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보 검색, 지식 검색에서 단순히 정보를 찾기 위한 단어인 키워드는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는 열쇠이며, 고객이 반응하는 콘텐츠의 핵심 문구이다"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고객은 단순히 다이어트라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정보를 얻으려고 할 수도 있지만,
고객들은 '효과적인 다이어트방법'또는 '다이어트운동비법'과 같이 더욱 세분화된 키워드로 정보를
얻고 싶어한다.
'효과적인다이어트방법'이라는 키워드
'다이어트운동비법'이라는 키워드
즉, '다이어트'라는 키워드는 세분화 되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키워드로 고객의 욕구 파악에 좀더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가 있다.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였다면 이번에는 판매자가 고객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정보(콘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 포털사이트상에 노출된 키워드는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열쇠가 되기도 하지만 바로 내가 만들어 낸 콘텐츠가 검색이 되는 핵심 단어이기도 한 것이다.
결국 다이어트 상품 판매자는 고객이 키워드로 검색하였을 때 자신이 만들어 낸 콘텐츠 내에 있는 핵심
문구들이 고객에게 얼마나 많이 검색되어지고 읽혀지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