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칼럼] 마케팅, 그것은 고객이 먼저 손들게 하는 것!
"당신의 상품을 저에게 팔아주세요"라고 고객이 손을 듭니다.
"제발 좀 제가 그 물건을 사게 해 주실 수 없나요"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현상입니다.
기존에 "나"의 마케팅 방법은 무엇이었습니까?
거의 대부분의 방법이 고객에게 물건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일종의 세일즈였습니다.
고객에게 사달라고 애원하는 판매방식은 고객으로 하여금
내 상품을 더욱 더 관심없는 상품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내 상품이 좋다 그러니 사달라, 기능이 최고니까, 세계 최초, 카이스트 연구 개발, 미국 FDA승인 ...
온갖 미사여구로 고객에게 애원을 해도 고객은 외면 하기 일수입니다.(사실임에도 말입니다.)
왜냐면 잠시 검색창을 쳐도, 고개만 돌려도 유사한 연구개발, 미국 FDA를 획득한
상품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물건이 넘쳐나는 성숙기 시장입니다.
효과적인 마케팅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마케팅은 달라져야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교육이나 환경이 달라져야하듯이
마케팅도 그러해야합니다.
출처 - 자다라 미술
성숙기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은 "내"가 고객을 찾은 것이
아닌 고객이 당신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HOW)?
정답은 감성(emotion)입니다.
지금 사업의 어딘가 막혀있고, 효율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내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감성을 어떻게 자극할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네오누리콤
출처 - 치킨 아리랑
고객이 고민하고 있는 요소를 생각하고 반응을 유발하게 되면
고객은 먼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막내삼촌 시골농장
감성은 곧 소통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면
내상품을 바라보는 고객의 눈빛이 바뀝니다.
고객이 기뻐합니다. 고객이 당신에게 사게 됨을 기뻐합니다.
당신은 고객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더욱 보람을 느껴 성심을 다하게 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그것은 고객과 당신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 현곡(賢谷) 허성용의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