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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기수] 차별화된 직원관리와 공익적인 활동으로 1등 점포로 ......

얼마전 매일경제신문에서는 대표프렌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등점포를 조사했습니다. 그 중 차별화된 직원관리와 공익적인 활동으로 파리바게뜨 1등점포로 선정된 분당정자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 매일경제 신문)

 

파리바게뜨 분당정자점(강성명 사장)은 특이한 직원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을 '주인'처럼 대우해 주는 겁니다. 새로 들어온 직원에게 직원 근무복이 아닌 점주 근무복을 입게 한 것이지요. 점주 근무복을 입게 된 직원은 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달랐다고 합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런 직원들 덕분에 미스터리 쇼러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수차레 받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점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의 자세로 일하는 것과 주인의 자세로 일하는 것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지 알고 계시죠.  거기에 그에 맞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면, 고객을 자신의 고객으로, 매출을 자신의 매출로, 비용을 자신의 비용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주인'이 여러명 같이 일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죠. 이러니 당연히 고객이 모이고 수익이 올라갈 수 밖에 없겠죠. 수익이 많다보니 직원들의 급여도 1등 점포 답게 책정되어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파리바게뜨 분당정자점에서는 일주일에 1회 이상의 미팅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파악하시고 잘 실행하시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강성명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답니다. 주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의탁 노인분들에게 빵을 나눠드리고 있지요. 강성명 사장은 "매장의 수익은 지역주민 덕분에 발생하기에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파리바게뜨 분당정자점의 월 매출은 9,000만원~1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매출이 올라 1위업체를 하게 되면 집중과 경비절감의 원칙으로 수익이 극대화됩니다.  차별화된 직원관리와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공익적인 활동으로 1등 점포로 성공한 파리바게뜨 분당정자점 강성명 사장의 사례에서 성공포인트를 짚어봅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20 09:22
조회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