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마케팅] POP를 통한 가치생성, 그것은 상품을 살아쉼쉬게 하는 것!
지금은 물질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소비자가 선택 할
것이 넘쳐나는데 기업이나 점포주들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원하는 것은 많은 상품이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전을 면치 못하는 "나"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품 자체에만 의존하거나 다른 제품보다 내 상품만 최고야! 란 식의
논쟁만 벌이는 일은 현재 고객의 구매 욕구와 맞지 않습니다.
적정한 가격과 일정 이상의 상품의 품질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요소일 뿐,
더 이상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구매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적 측면, 기술의 정밀성 등의 외양적인 것은 이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경쟁자들은 동일한 비용에 기술을 가지고 경쟁에 뛰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어 이제 대형화, 종합화 되고
다양화된 글로벌 기업가지 상대해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품과 가격만으로 경쟁하려는 사업이 순탄한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넘쳐나는 상품과 서비스,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는 가격경쟁에서 어떻게 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 고민의 유일한 답은 "가치생성"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발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케팅이 접목된 POP를 통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그렇게 찾은 가치를 발산하는 것입니다.
POP를 통해 내 상품의 가치를 다양하게 부여하고 그로 인해 구매와 직결되게 하고,
추가 매출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고객의 반응도를 체크 할 수 있는 유용한
광고 수단이 마케팅이 접목된 POP입니다.
요즘 점포에서 POP 광고의 역할이 크게 바뀌고 있고, 그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POP= 예쁜 손글씨의 개념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도
안타가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점포에서는 제품을 바라보는 고객에 대한 설명부족이나 안내 부족 때문에
상품이 팔리지 않게 되거나, 불만을 사게 되는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만은 고객 시점의 POP광고를 활용하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POP광고의 목적은 두말할 것도 없이 POP광고를 통한 매출 상승입니다.
하지만 판매 일변도의 POP광고로는 고객도 구매심리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개념없이 만든 신문삽지의 전단지가 반응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
목적은 매출상승에 있다고 하여도 그 방법이나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안됩니다.
"정보발산도구"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POP
"POP광고는 고객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내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 입장에서 잘 나타내어지고 있는지
그로 인해 내 상품이 살아숨쉬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현곡(賢谷) 허성용의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