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난생처음 인터넷에서 쇼핑을 했을때 어땠나요?
처음으로 온라인 세계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도착하기 전까지
달력만 바라보며 설레었던 그 시절... 기억하시나요?
여러사이트를 뒤지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그 쇼핑몰은
여러분의 지갑을 열게 해줄만큼 만족스러웠다는 거죠.
홈페이지를 만들때 바로 여러분의 경험을 적용해 보세요.
여러분이 왜 그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지
경험을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무엇이 고객을 자극할 수 있는지
이끌어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뭔가 있을거에요.
그것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여러분의 쇼핑몰에 삽입을 하고 반응을
살펴 보세요.
그리고 피드백을 하시고 다시 수정하는 단계에서 여러분은 바로 UX를
실행하고 있게 되는 겁니다.
User Experience의 실행은 바로 거기서 시작됩니다.
당신의 경험을 쇼핑몰에 삽입을 하는순간.
고객의 경험을 쇼핑몰에 삽입하는 그 순간.
전문영어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한참 어렵습니다.
개념을 알고 나의 지적 수준에서 적용을 해나가는것이 실행을
하기엔 매우 적절한 방법입니다.
이제 쇼핑몰이 내경험이든 남의 경험이든
바로 그 경험을 가지고 쇼핑몰을 리모델링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것은
감성경영이며, 경험경영이고, 경험시나리오경영 입니다.
당신이 만약 당신만의 경험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면
당신의 쇼핑몰은 또다른 경험을 고객과 함께 나누게 되는 셈입니다.
즉, 개인의 경험은 개인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다듬어져 새로운 경험이 되어
새로운 고객과 공유하게 되는거죠.
경험을 적용하라!
그리고 피드백하라!!!
나의 경험은 고객에겐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얘기는 아닐지언정, 그것이 Fun한거라면
흥미롭지 않을까요.
그 경험과 스토리가 녹아내린 쇼핑몰은
이제 고객에게 또다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이고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여 엄청난 베너핏을 챙겨 갈지도 모릅니다.
고객의 경험과 나의 경험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잘만 다듬으면 또 다른 고객의 지갑을 여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귀를 기울이세요!
감사합니다.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