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의 핵심)
학술적인 의미에서의 마케팅이란 문자 그대로 마켓을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시장을 만든다는 것은 곧
내 제품을 누구에게 팔 것인지,
어디에서 얼마나 팔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잘 팔리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키는 마케팅전략)
즉 고객의 니즈(needs)를 찾아내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마케팅의 목적입니다.
(마케팅전략에서의 needs위치)
여기서 니즈(needs)란 무엇일까요?
니즈(needs)란 소비자가 느끼는 막연한 욕구와 문제점 인식입니다.
'배가 고프다'는 니즈(needs)입니다.
이와 달리 want는 '피자가 먹고 싶다'와 같은 구체적인 욕구입니다.
이 니즈(needs)를 향해 달리는 기업의 활동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금조달이나 투자,
부의 할당과 분배를 담당하는 재무 기능도 있고,
기업 정보를 가공하고 제공하는 회계기능,
조직 관리,
생산 관리 등
많은 것이 어우러진 것이 기업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능들은 우리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렇게 해서 마케팅은 기업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능을 궁극적으로 통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케팅은 기업이 고객과 만나는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활동이며 가장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여러 기업활동을 종합한 전략이 마케팅전략이기 때문에
마케팅전략은 단순히 어떻게 팔리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마케팅전략은 보통 7단계에 걸쳐 수립됩니다.
1..소비자 분석
2..시장 분석
3..경쟁 분석
4..유통 경로 분석
5..예비적 마케팅 믹스 수립
6..경제성 평가
7.. 1~6단계 수정 및 확장을 통한 최종안 도출
(마케팅전략에서의 단계)
위의 단계 중 5번의 마케팅 믹스 수립단계의 마지막 부분인 경제성 분석을 통해
이미 세운 마케팅전략이 현실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현실성이 없다면 제품의 특성을 바꾸든지,
가격을 바꾸든지,
프로모션 비용을 줄이든지 등으로
마케팅 믹스에 변화를 줍니다.
(마케팅전략의 핵심 키워드)
그렇게 다시 마케팅 믹스를 수립해서
경제성 분석하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서 분석하는 것을
정밀하게 규정하면 마케팅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