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디자인이라...
항상 고민하고 고민하는게 디자인이죠? 컨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중요하죠 보기좋은떡이 먹기에도 좋으니까...
홈페이지 디자인은 홈페이지의 얼굴이자 전환율을 올리는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 합니다. 그러니 절대 시시하게 만들지 마세요.
홈페이지 디자인 할때는 메인페이지에 90%의 정성을 쏟으세요.
그러면 다른 서브 페이지는 그냥 따라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만의 멋진 홈페이지 디자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만의 생각을 쏟아내 보겠습니다.
1. 홈페이지 디자인 벤치마킹
: 경쟁사의 홈피를 3개정도를 고객으로 가입하여 제품을 구매해 보세요. 물론 반품을 해야지요.
그래야 반품 프로세스를 체크할 수 있으니까요. 항목을 정해놓고 비교해 보세요.
경쟁사의 홈페이지 디자인 상세 비교 리스트
a사 b사 c사 로 나누어 비교하세요
대응시간:
구매프로세스:
메인페이지의구성:
서브페이지의구성:
디비창의구성:
랜딩페이지의구성:
디자인:
등등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비교해 봅니다.
2. 홈페이지(메인페이지)디자인의 구성을 남달리 해보세요
: 남들과 비슷한 메인 구성으로 장사를 하면 남들과 비슷한 수준밖에 안됩니다.
메인페이지에 진열된 상품들, 디비창들 그런것들이 실제로 필요한지 다시한번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세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구매전환율을 엄청
높일수도 있을테니까요...
: 메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교체하고 일정기간 후 매출 변동이 없으면 또 메인 페이지를
바꾸세요 그것은 실험이고 실험들 가운데 정말 고객의 소구점을 자극하는 또는 구매욕구에
딱 맞아 떨어지는 홈페이지 디자인을 건질 수 있을테니까요.
사례) 산양산삼을 파는 쇼핑몰이 있었습니다. 남들 쇼핑몰처럼 메인 페이지에 상품 진열해녾고
손님을 기다리니 손님이 오지 않더란 말이죠...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니 사이트 등록 해주더래요.
그로부터 일주일 지나니 전화가 엄청 오더랍니다. 근데 주문은 단 한건도 없었대요. 모든전화는
광고권유 전화 였답니다. 그래서 솔깃하여 한군데 정하여 키워드 광곤가 뭔가를 했데요.
방문자수가 엄청나게 늘었답니다.
그래도 주문전화는 없었답니다. 울고 싶더래요 왜냐고요? 통장잔고가 거의 바닥이 나고
있었으니까요. 모든 광고쟁이와 홈피 만들어준 사람들을 죽이고 싶더래요.
깨달음은 이처럼 모든걸 경험해야 오는것인가요?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것을 확잡아 메인 페이지에 있던 상품을 걷어내고
깔았답니다. 열명이 방문하면 1명꼴로 구매를 하더란거죠.
그것은 다름아닌 산양산삼 농장을 하게된 자신의 얘기를 자신의 어눌한 언어로 그대로 백지에
써서 스캔을 떠서 깔았더랍니다.
이것이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죠. 진심이 들어있는 언어에 감성적으로 설득 당한거에요.
그제서야 깨달음이 온거죠.
온라인에서 오가는 정보의 정자는 情이다. 디지털 판에 아날로그를 깔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기술 이것이 진정한 온라인의 소통의 기술입니다.
3. 홈페이지 디자인에 철학을 깔자!
: 메인페이지에 제품을 빼곡히 까는 쇼핑몰보다 쥔장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사이트를
더 가까이 보게 만듭니다. 어 이게뭐야 쇼핑몰에 왠 청개구리 한마리가 들어있어 제품은 없고...
이런걸 노려보세요. 어떤 쇼핑몰 가보니까 메인 페이지에 제품은 없고 커다른 글씨로
아래글을 읽지 않을려면 그냥 나가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뻘쭘해지죠. 나가라고 지가먼데
나를 나가라 마라해!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청개구리 심보를 이용한 절묘한 카피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글을 읽음과 동시에 바로 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래 인간은 시키는데로 안하거든요.
그래서 아래에 있는 글들을 다 읽게되고 결국은 제품의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나만의 생각을 홈페이지에 디자인 하십시오. 장담합니다. 지금보다 낫다는것을...
4. 홈페이지에 정성을 쏟으세요
: 디지털이라고 너무 냉랭하게 대하지 마시고 매일 매일 이뻐해 주시고 다듬어 주세요.
그러면 정말 신기하게도 당신의 홈페이지는 당신을 닮습니다. 그러면 성공한거죠. ㅎㅎ 아닌가요?
5. 피드백 하십시오.
: 위 4가지를 계속하여 하시고 피드백 하시고 자문을 구하고 또다시 시도하는거에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당신의 홈페이지는 당신의 또다른 자식이 됩니다.
경험보다 값진 답은 없습니다. 제가 나열한 글들은 경험을 토대로 올린 글이지만
이것이 100%정답이 될수는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견해 차이도 있고하니 모든것이
정확할순 없죠. 다만 제 얘기를 토대로 여러분들의 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그걸로 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시간은=돈입니다! ㅎㅎ
멋지고 감동을 줄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생각 또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