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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마케팅협회 3급 마케팅지도사 3강 수업




 



소상공인 마케팅협회의 3급 마케팅지도사 과정 3강 수업이 5월 20일 18:00~21:00 까지

소상공인 마케팅협회 강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2강에 이어 상품전략중 

상품의 라이프사이클로 3강 수업을 시작합니다.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상품이 처음 개발되어 소멸되기 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나타냅니

다. 각각의 주기를 일몰에 비유하면, 해가 뜨는 일출이 도입기, 8시 쯤이 성장1기, 10

시가 성장2기, 12시가 성숙기 입니다.

각 시기에 따라 광고 전략이나 상품판매 방식을 달리해야 합니다.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상품의 보급률에 따라 진화하고 대체품이 나옴 으로서 퇴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므로 현재의 자사상품이 잘 팔린다고 방심하지 말고 대체상품의 

출현이나 대체상품 개발에 주력해야 합니다.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왜 생기는가?

보스톤 경영컨설팅그룹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경험효과에

의해서 생긴다" 라고 합니다. "경험효과"란 상품 누적 생산량이 2배가 될 때마다 생산

비용이 20~30% 절감 된다는 법칙입니다.

즉, 생산량이 많으면 제조원가가 줄어들어 가격이 내려가는 원리와 같습니다.

이 원리에서 소기업,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점은 상품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경우나,

후발주자로 상품을 생산하여 경쟁을 할 때는 상품의 가격을 경쟁사보다 높게 책정해야

합니다. 소기업, 소상공인의 상품가격이 싸면 고객이 신뢰를 하지않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상품전략을 마치고 지역전략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지역전략의 목적은 경쟁 회사보다 고객을 많이 확보하여 고객점유율 1위 지역판매

루트를 만드는 것 입니다. 

고객점유율 1위가 되면 무엇이 자사에 좋을까요?

그것은 바로 강자 유리의 법칙으로 고객 밀집도가 높아 영업 경비가 절감되어 이익률이

상승하고, 점유율 1위인 점포형 업종의 소매업이나 음식점의 경우 입소문으로 신규고객

이 마케팅이나 광고 없이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편의점인 로손과 세븐일레븐의 지역전략의 차이점으로 이익에서 얼마나 차이가

발생하는지의 예를 설명합니다.

로손의 지역전략은 일본 전역을 카버하는 방식이고, 세븐일레븐은 한정된 지역에

밀집하는 방식입니다.

로손의 경우처럼 편의점이 전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이익이 많이 발생할까요?

일본 편의점의 생명은 제품의 신선도 입니다.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3번씩 물자을 배송해야 하는데, 로손의 경우는 전지역에 배송을 해야 함으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반면 세븐일레븐의 경우는 밀집되어 있어 물자배송이 빨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이익에서 3배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전략의 중요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예 입니다.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후발주자인 경우, 지역전략의 예로서 식물들을(덩굴나무) 

통해서 경영전략을 배우는 것으로 지역전략 수업을 마치고, 명함 마케팅까지 마치는

것으로 3강 수업을 마침니다. 명함 마케팅은 수차 소개되었으니 생략하고 후발주자인

경우 "어떻게 경쟁하여 살아남을 것인가" 는 마케팅 지도사 과정을 수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0-05-24 11:55
조회
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