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협회 강의실에서 25기 성공실천회 9강
"전략" 편이 중소기업 경영전략가 황문진 회장님의 주재로 3시간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전략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스트라테지아 <장군의 기술>이고, 전술은 탁티코스, 빗자루라는 뜻으로
<병사의 기술>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의 비지니스 전략은 " 고객확보 쟁탈전 이다 " 로 전략 강의가 시작됩니다.
수업에 열중하신 가비양 정현숙 이사님, 사)다솜의 최윤미 팀장님
전략은 여자분들께는 다소 어렵다는 회장님의 언급처럼 두분의 표정이 심각합니다.
전쟁과 경영은 본질적으로 같은 의미이지만 경영에만 한가지 더 있는것이 바로 고객이죠....
" 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확보, 고객쟁탈전 이다".
상품, 영업지역, 판로나 유통, 고객층 4가지중에 한가지라도 1위를 하면 위의 4가지가 유리하여
종업원 1인당 이익이 2~4배로 늘어납니다... " 작은회사도 1등 할 수 있다." 그 첫째가 전략을
올바로 정립하는 일 아닐까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좋은 무기(상품)가 있어야겠죠 ?
그럼 좋은 상품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가격이 저렴하거나 기능이 좋은것 ?
여러분은 AK-47 과 M-16 소총중 어느것이 더 많이 팔린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과는 AK-47 소총이 M-16 보다 8배나 더 많이 팔렸습니다.
이유는 사용자가 AK-47 소총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상품의 선택시 판매자에게 좋은것이 아닌 사용자에게 좋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현대 비즈니스 전략에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는 란체스터 법칙, 영국에 자동차 엔진 제조업자였던
란체스터가 전쟁에서의 승리요인을 연구하다가 창시한 법칙으로, 약자(소상공인)가 생존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기 위한 기본 법칙입니다.
약자의 싸움의 법칙으로 열세군이 우세군을 이기는 丁자 전법, 3 : 1 필승의 법칙으로 우세군을
각개 격파하여 열세군이 승리 할 수 있다.
약자의 상품전략 목적은 강자와 180도 다르게, 궁극적으로 경쟁력있는 1위 상품을 갖는것.
1. 시장규모가 작은 틈새 상품
2. 전용상품, 특수용도상품
3. 대량생산이 힘든 수작업 상품
4. 장기 보존이 어려운 상품
5. 필요하나 꺼리는 상품
6. 규제가 가다로운 상품
부진한 상품은 과감히 정리하여 1위 할 수 있는 상품에 주력한다.
한 가지 상품이 1위를 한뒤에 상품의 폭을 넓힐때는 기존 제품에 관련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만 시너지 효과로 배가된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처음엔 세분화로 시작해서 관련 상품으로 폭을 넓혀라....
관련 상품이 아닌것 으로 폭을 넓혀 실패한 사례.
산요전기에서 연관성이 없는 장어사업으로 폭을 넓히다가 망한 사례.
오늘은 전략의 개요와 상품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수업을 마칩니다....
강의하여 주신 회장님과 늦은시각까지 수강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