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전남인력개발원(원장 고광주)과 사단법인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회장 조기선)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상품력을 강화
전남인력개발원에서 선발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업체별 스토리 발굴과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콘셉트를 재정리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케팅 지원 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박종인 사무총장은 ‘지역의 한계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체마다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최대한 살려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소수에 불과하지만, 지역에서도 작은 업체여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잘 수행하면 매출이 반드시 오른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지방 소상공인들의 한계 극복을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지방에서 작게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마케팅을 배우고 이를 적용해서 성과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방송 매체를 통해서 성공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지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은 모든 것을 배워 업체 대표가 직접 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지원하고 오프라인 마케팅은 상품 구성과 지역 문화 자원 등과 연계한 사업 전략을 세워 나간다고 한다.
작은 기업들이 컨설팅받는다든지 마케팅 의뢰를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여건상 쉽지 않은데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