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쟁이에서 판촉기념품 전문가로 거듭나기까지...
환경운동을 접고...
대학을 졸업하고 환경단체에서 4년 정도 열심히 활동을 했어요.
비젼을 활동가에서 환경전문가로 바꾸고 환경대학원을 준비하던 중에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지요.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니 급여가 얼마 안되는 환경운동을 계속 고집을 할 수가 없어서 그만두었구요.
형님이 판촉기념품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내면서 집안이 어려워졌는데, 일단 형님의 회사를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형님과 같이 판촉기념품 일을 하게 된거지요.
고객을 쫓아다니다 지치는 판촉쟁이
4~5년 일을 하다보니 형님의 회사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더군요.
굳이 계속 형님과 함께 할 필요는 없어서 독립을 했어요.
일은 성실하게 하는 편이라서 조금씩 매출은 늘어나는데 뭔가 항상 불안하구...
일에 대한 보람이 없어서 일을 하면서도 흥이 없어요.
구멍가게가 커지면 슈퍼가 되기도 하고, 좀 더 규모가 큰 마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사장의 마인드는 여전히 구멍가게 사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저도 그랬어요.
명확한 목표도 없고 사업의 전략과 전술도 없이 고객만 쫓아다녀요.
고객확보를 위해서 DM발송도 하고 팩스, 이메일 등도 발송해 보지만 체계가 없어서 공허할 때가 많지요.
게다가 판촉기념품은 여러 업종 중에서도 별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업종이예요. 자신이 판촉기념품을 하면서도 판촉쟁이라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매출이 없어서 문제라기 보다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미래에 대한 비젼을 갖기가 힘든 상황이 더욱 큰 문제였지요.
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비즈노에서 얻다
2007년 초에 우연히 비즈노에서 주최한 세미나의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강의 내용이 좋아서 비즈노성공실천회에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도 없고 다른 모임하고 시간이 겹쳐서 계속 미루던 게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죠.
2008년도에 비즈노성공실천회가 금요일 수업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았어요.
강의 내용도 좋고 성공사례들도 많아서 그냥 교육받은 대로 모두 진행을 했어요.
명함은 3번을 바꾸고, 홈페이지도 2번을 바꾸고, 소책자 만들고, 21일 감동프로그램, 지식인, 블로그, 키워드 등등의 작업을 모두 진행을 했지요.
매출은 당연히 늘어났구요.
교육받은 대로만 해도 매출은 분명히 늘어나요. 매출이 늘어나지 않은 사장님은 제대로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저는 유명무실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었고, 온라인에서 매출은 제로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온라인에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어나는 매출은 모두 비즈노의 교육으로 인하여 생긴 매출이 된 거지요.
그런데 비즈노의 교육을 통하여 얻은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일시적인 매출 상승이 아니라 바로 사장의 마인드가 변했다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영업을 어떻게 잘 해볼까’, ‘매출을 어떻게 일으켜볼까’가 아니라 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그 다음에 구체적인 영업과 매출을 고민하도록 만든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것은 비즈노의 교육 내용에는 오히려 없을 수도 있어요.
그건 비즈노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는 거지요. 황문진대표, 조기선이사와 그리고 교육을 받으러 오는 다른 사장님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거예요.
저는 비즈노 교육을 받기 전에는 인문교양이나 문학서적 이외에는 책을 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마케팅 서적과 자기계발서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그 분야의 책을 3천권만 읽으면 책을 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비즈노 회원의 그 말을 듣고 실천하고 있어요. 그 분이 또 스승이지요.
이런 식으로 비즈노에서는 명함에 넣을 문구에서부터 사업에 꼭 필요한 경영전략, 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젼까지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된 거지요.
판촉쟁이에서 판촉기념품 전문가가 되다
저는 지금 어느 모임에 가서 자기소개를 하면 당당하게 판촉기념품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명함에는 판촉기념품 전문가가 발간한 소책자를 소개하고 있구요.
비즈노 교육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구멍가게 사장과 같은 판촉쟁이였다고 한다면 지금은 판촉기념품 전문가로 다시 태어난 거지요.
유례가 없는 불경기기라고 하지만 저는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습니다.
계획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3월 달에 오히려 직원을 한 명 늘렸구요.
최근에는 아는 사람들과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민국 판촉종합대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었어요. 뭐 전문가도 되었으니 교수도 괜찮은 거 같아서 만들었는데 어떤가요?
다음에는 강의를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ㅎㅎㅎ
저는 비즈노를 알게 되어 진정 판촉쟁이에서 판촉기념품 전문가가 된 거지요.
전문가로 거듭나게 해준 비즈노의 식구들과 비즈노 성공실천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마칠께요.
행사에 꼭 맞는 판촉기념품 선정연구회/(주)네오누리콤
수석연구위원/대표 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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