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마케팅전략을 통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방법
자본과 인재가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도 마케팅전략만 잘 세우면
덩치 큰 경쟁회사와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전략을 잘세우면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에 탄것과 같다, 그럼 반대는?
역사적으로도 세계 4대 해전이라고 일컫는 살라미스, 칼레, 트라팔가 해전과 한산대첩은
세계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해전입니다. 이 싸움을 면밀히 살펴보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싸움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긴 싸움들입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명랑해전 상기해보십시요.
이순신 장군이 전체 병력수 13/133척의 절대 열세의 병사와 전력을 가지고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기기 위한 전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비지니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덩치가 크다고 자본이 많다고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원칙은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싸움의 국면에서 힘의 우열을 가리는 즉,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이기는 것입니다.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큰 것보다 강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의 피라미드 꼭대기의 포악한 상어도 크기가 몇 백분의 1도 안되는
독이 있는 복어를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싸움이라는 것은
근본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경합 국면에서 적과 아군의 힘의 우열로
승패가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비지니스에서도 이기는 원칙이 바로 이것입니다. 강한 것이 이기는 것.
쉽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에도 숨은 뜻이 있습니다. 싸움의 국면 즉,경합국면에서의
힘의 우열은 전체의 힘의 우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론 작다고 하더라도 그 국면에서 힘이 강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끈 테르모필레의 싸움은 또 다른 예입니다.
100만 대군의 페르시아군과 대등한 싸움을 한 300명의 전사가 영화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상대의 힘을 잘게 잘게 쪼개는 전략, 테르모필레의 좁은 협곡에서는 백만대군도 힘이 분산이 된다.
강자와 싸울때 약자는 어떤 전략을 써야하는가?
현재는 어떻습니까? 굳이 베트남의 전쟁을 논하지 않더라도 탈레반이 세계 최강의
소련과 미국까지 이어지는 전쟁을 보더라도 약자가 강자와 대등한 싸움이 가능했던
이유가 그것입니다. 병력수는 뒤지지만 싸움이 벌어지는 경합의 국면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한다면 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까?
약자가 힘의 우위를 접할 수 있는 전략
비지니스에서도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는 싸움의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장군, 즉
사장이 해야할 역할입니다. 적은 자본과 조직력으로도 차별화, 세분화, 집중화를 통해
싸움이 벌어지는 국면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 , 곧 승리하는 것입니다.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가 뿌리깊은 나무란 드라마인데요.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한 장면을 상기해봅니다.
칼을 목에 겨누는 대치국면
팽팽한 긴장감과 힘의 균형이 정기준쪽에 무사한명이 오면서 무너집니다.
그리고 계속 토론하자는 세종에게 정기준은 이런식의 대사가 합니다.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힘의 우열은 깨쪘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전쟁이라면 크나큰 성과 이겠죠.
물론 주인공격인 세종이 죽임을 당하진 않겠지만 강자와 약자는
크거나 규모가 아닌 경합 국면에서의 힘의 우열이란걸 드라마에서도 입증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왜 ,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경쟁하는 것이 강한 것, 즉 이기는 것인지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현곡(賢谷) 허성용의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