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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기수] 세계 경제위기 사태에도 매출신장을 보이는 백화점의 마케팅전략

 

백화점들이 요즘의 경제상황에도 마케팅을 통해 매출 신장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발 경제위기로 국내경제에 총체적인 불안감이 감돌고 있고,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백화점 매출신장은 눈여겨 보아야 할 것 입니다.

 

 

 

2008년 미국의 리먼사태 때도 백화점은 대형마트의 매출신장률을 넘어서 매출을 신장 시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나 지금의 경제위기나 백화점들이 펼치는 마케팅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백화점들은 소득 상위 20% 고객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기본 매출구조를 이해하고, 주력 고객층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타게팅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오히려 경제적 위기를 고소득층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일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쳐 왔던 백화점들이 2008년 리먼사태 이후 VIP층을 주 타겟 층으로 변경하여 적극 공략하는 하기 시작하였던 것이죠.

현재는 VIP마케팅을 넘어 VVIP마케팅을 펼치며 한정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백화점들은 고객 주타겟층을 변경하고, 그에 맞는 고객한정 마케팅을 펼침으로서 총체적인 경제위기상황에도 매출이 올라가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소득의 분배의 문제와 대다수 서민들의 생활과 이질적인 부분을 보면 개인적으로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되지만) 마케팅적인 면에서만 보면 백화점들은 고객한정과 그에 맞는 VVIP마케팅을 통해 커다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례로 자신의 상품과 마케팅 분석에 의해 고객한정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을 겁니다.

 

소기업, 소상공인들도 명확한 고객한정과 한정고객의 특성/욕구를 파악, 그에 맞는 마케팅을 실천함으로 매출을 극대화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국제 경제위기 같은 상황에도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확보하게 되는 큰 성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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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6-20 09:30
조회
1,350